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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 주식: 왜 안정적인 배당주로 유명할까? 투자 매력 분석

미국주식알리미 2025. 5. 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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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통장에 꼬박꼬박 돈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 만들고 싶다는 생각 해본 적 있나요? 저는 진짜 맨날 그 생각뿐이거든요. 특히 요즘처럼 여기저기 정신없는 시장 상황에서는 뭔가 좀 든든한 게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말이죠, 다들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그 회사, 존슨앤존슨(JNJ) 주식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해요. 이 친구가 왜 그렇게 '안정적인 배당주'의 대명사처럼 불리는지, 그리고 지금 투자해도 괜찮을지 제 나름대로 한번 파헤쳐 봤습니다. 솔직히 저도 주식 초보 딱지는 뗐지만, 여전히 어렵긴 매한가지라 공부하는 셈 치고 같이 봐요!

"배당 킹" 이라는데, 이게 뭐길래 그래요?

자, 일단 JNJ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별명이 하나 있죠. 바로 '배당 킹'! 아니, 킹이면 킹이지 배당 킹은 또 뭐냐구요? 이게 진짜 대단한 건데요, 무려 50년 넘게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계속 늘려준 회사한테만 붙여주는 왕관 같은 거예요. JNJ는 이 왕관을 60년 넘게 쓰고 있다고 하니, 어휴, 끈기 하나는 정말 인정해 줘야 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우리나라 IMF 때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도, 심지어 최근 코로나 팬데믹 와중에도 JNJ는 꿋꿋하게 배당금을 올렸다는 거예요. 이건 그냥 운빨이 아니라, 진짜 탄탄한 사업 구조랑 돈 버는 능력이 없으면 절대 못 하는 거거든요.

지금 배당 수익률이 한 3.37% 정도 된다고 하네요. 요즘 은행 이자 생각하면 꽤 괜찮죠? 물론 주식이라 변동이 있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현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게 JNJ의 엄청난 매력인 것 같아요. 배당으로 주는 돈이 회사 버는 돈의 절반 조금 넘는 수준이라 (약 55.17%), 남는 돈으로 또 회사 키우고 할 여력도 충분해 보이고요.

돈을 얼마나 잘 벌고 있나 좀 볼까요?

아무리 배당을 잘 줘도 회사가 비실비실하면 오래 못 가잖아요? 근데 JNJ는 재무 상태도 아주 튼튼한 편입니다. 최근 1년 동안 893억 달러 넘게 벌어들이고, 순이익만 해도 218억 달러래요. 와우, 진짜 돈 잔치 수준이죠.

시가총액도 어마어마해서 (3710억 달러 정도?) 웬만한 시장 충격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거대 기업입니다. 영업이익률이나 ROE(자기자본수익률) 같은 것도 보면 회사를 아주 효율적으로 잘 굴리고 있다는 걸 알 수 있고요.

그러고 보니 몇 년 전에 소비자 건강 사업 부분, 그러니까 우리한테 익숙한 타이레놀이나 존슨즈 베이비 로션 같은 거 만드는 사업부를 '켄뷰(Kenvue)'라는 다른 회사로 떼어냈잖아요? 그때 좀 시끄럽긴 했는데, 이게 오히려 의약품이랑 의료 기기 같은 핵심 사업에 더 집중하려고 그런 거라 하더라구요.앞으로 여기서 또 어떤 대단한 거 만들어낼지, 살짝 기대도 됩니다.

아니 근데... 최근 주가는 왜 이래요?

솔직히 말하면, 최근 몇 년 동안 JNJ 주가 흐름이 다른 큰 회사들 (S&P 500)보다는 좀 지지부진했어요. 뭐, 회사를 떼어내는 과정도 있었고, 이런저런 시장 상황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배당 킹' 치고는 살짝 아쉬운 성적이긴 하죠?

다들 지금 주가가 150달러 언저리인데, 증권가에서는 앞으로 1년 안에 170달러 가까이 오를 수도 있다고 예상하더라구요. 물론 이건 예상일 뿐이지만, 지금 주가가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좀 저평가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가 되겠죠.

이 주식, 누가 사면 좋을까요?

음, 제 생각에는 JNJ 주식은 당장 주가가 확 오르는 걸 바라는 공격적인 투자자보다는, 꾸준하게 배당 받으면서 차곡차곡 자산을 늘려가고 싶은 보수적인 투자자한테 더 잘 맞을 것 같아요. 워낙 오랫동안 배당을 잘 줬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이니까요.게다가 아픈 사람은 계속 생길 테니(?) 의료 산업은 망할 일도 거의 없을 것 같고... 아니, 이건 좀 너무 나간 생각인가요? 하하.

물론 투자라는 게 항상 변수가 많잖아요. 세상 일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고, 갑자기 규제가 바뀌거나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날 수도 있고요. 그러니 무턱대고 몰빵하기보다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그리고 긴 호흡으로 지켜보겠다 하는 마음으로 접근하는 게 중요하겠죠?

결론은 말이죠...

정리해 보자면 JNJ는 진짜 '배당 킹'이라는 이름값 제대로 하는, 배당 하나는 믿음직한 회사인 것 같아요.돈도 잘 벌고 재무 상태도 튼튼하니까 앞으로도 배당 릴레이는 계속될 것 같고요. 최근 주가 흐름은 좀 별로였지만, 이게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시각도 있고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안정적인 배당주'에 관심 있다면 JNJ를 한번 자세히 알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물론 제 말이 다 맞는 건 아니니, 스스로 충분히 공부하고 판단하셔야 하는 거 알죠? 우리 모두 성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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