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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부터 테크 버블까지: 미국 주식 시장 200년사 완벽 정리 본문
⚠️ 면책공고: 본 블로그 글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 결정 전에는 반드시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투자하시고, 투자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본 블로그 글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오류나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 글의 정보를 이용한 투자 결과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오늘은 좀 색다른 얘기를 해볼까 해요. 제가 요즘 미국 주식에 관심이 많아져서 이것저것 공부하다 보니까, 미국 주식 시장의 역사가 진짜 흥미롭더라구요. 영화 같애요, 진짜로.
"우와, 미국 주식 역사라니, 너무 지루하지 않아?" 이런 생각 드실 수도 있는데요. 제가 재밌게 정리해볼게요. 5분이면 충분합니다. 진짜루!
첫 시작은 나무 아래였다?!
사실 미국 주식 시장은 아는 것보다 훨씬 오래됐어요. 1792년! 그때 뉴욕의 월 스트리트에 있는 단풍나무 아래서 24명의 브로커들이 모여서 버튼우드 협약이라는 걸 맺었대요. 단풍나무 아래서요, 진짜루. 지금으로 치면 메타 저커버그랑 일론 머스크가 공원 벤치에 앉아서 "야, 우리 주식 거래 규칙 좀 만들자" 이러는 꼴이죠.
이게 뭐가 중요하냐면, 이때부터 브로커들끼리만 거래하기로 약속했다는 거예요. 외부인 끼워주면 수수료 더 받고. 그냥 장사하는 마인드였죠. 이게 지금의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시작이래요. 놀랍지 않나요? 저는 이 얘기 들었을 때 "헐..." 했어요.
전신으로 시장이 바뀌고, 전화로 또 바뀌고...
1800년대엔 미국이 팍팍 성장하면서 철도, 석유, 철강 이런 회사들이 주식 시장에 막 뛰어들었어요. 근데 재밌는 건, 당시 전신(전보)이 발명되면서 주식 거래가 엄청 빨라졌다는 거! 오늘의 인터넷 같은 역할을 한 거죠.
생각해보세요. 보스턴에서 뉴욕 주가를 알려면 예전엔 말 타고 가야 했는데, 갑자기 몇 분 만에 알 수 있게 된 거예요. 당시 사람들 "헐... 미쳤다..." 했을 듯.
근데 여기서 또 웃긴 게 뭐냐면, 이 전신망 쥐고 있던 사람들이 내부 정보로 엄청 돈 벌었대요. 당시에는 내부자 거래 규제도 없었으니까. 지금으로 치면... 아... 이건 예시를 들면 안 될 것 같네요 ㅋㅋㅋ
1929년 대공황... 역대급 파티의 끝
자, 이제 진짜 드라마틱한 부분이에요. 1920년대... "광란의 20년대"라고 불릴 정도로 미국 경제가 미쳐 날뛰던 시기였어요. 주식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가고, 사람들은 빚내서 주식 사고, 신문 배달부도 주식 투자 조언하고...
근데 1929년 10월 24일, "검은 목요일"이라 불리는 날. 갑자기 주식 시장이 붕괴했어요. 사람들 패닉! 다들 팔려고 하는데 살 사람이 없어서 가격이 폭락. 몇몇 부자들은 하루 아침에 거지 됐대요. 심지어 창문에서 뛰어내린 사람들도...
이게 끝이 아니라, 이 주식 시장 붕괴가 전체 경제 붕괴로 이어졌어요. 실업률 25%까지 치솟고... 정말 암울했죠.
이때부터 미국 정부가 "아니다, 이건 좀 규제해야겠다" 싶었나 봐요. 그래서 증권거래위원회(SEC)라는 기관도 만들어지고, 내부자 거래 같은 것도 금지되고.
전쟁 후 황금기... 그리고 또 위기...
2차 세계대전 후에는 미국 주식 시장이 정말 호황이었어요. 1950~60년대는 거의 매년 주가가 올랐대요. 사람들 "주식이 항상 오른다"고 믿을 정도로요.
그러다가 또 1970년대에 석유 파동 때문에 주가가 폭락하고... 진짜 롤러코스터네요. 이런 역사가 있어서 지금 노인분들이 "주식은 위험해~" 이러는 거예요. 그분들 기억 속에 주식 = 위험이니까.
흑색 월요일... 내 생각엔 2023년도 비슷했던 것 같아...
1987년 10월 19일. 또 하나의 드라마틱한 날이죠. 다우존스 지수가 하루만에 22.6%나 떨어졌어요. 역대 최악의 하루. 이때는 컴퓨터 자동매매 시스템이 발달하면서, 프로그램들이 일제히 "팔아! 빨리 팔아!" 하는 바람에 더 폭락했대요.
컴퓨터가 망쳤네요 ㅋㅋㅋ 근데 이런 거 보면 지금 AI 투자도 좀 걱정되기도 하고...
닷컴 버블과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
90년대 후반은 인터넷 회사들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시기... 닷컴(.com)만 붙이면 주가가 올라가던 시절이었죠. 저는 이때 너무 어려서 기억은 안 나지만, 아버지가 "그때 야후에 투자했으면..." 이런 말씀 자주 하셨어요.
근데 2000년에 이 버블이 터지면서 많은 기술주들이 박살났대요.
그리고 2008년, 또 역사적인 위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리먼 브라더스 같은 대형 금융회사들이 파산하고 글로벌 금융위기가 왔죠. 이때 저는 대학생이어서 기억나요... 뉴스에서 매일 세계 종말 얘기만 하던...
지금은? 또 새로운 시대...
코로나 팬데믹, 테슬라와 애플 같은 회사들의 엄청난 성장, 밈 주식(GameStop 같은)의 등장... 지금 우리도 미국 주식 시장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고 있는 거예요.
역사를 보면 주식 시장은 항상 위기와 회복을 반복해왔어요. 그리고 매번 바닥을 쳤을 때 사두면 돈을 벌었고요. 물론 이게 미래도 그럴 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자, 이렇게 미국 주식 시장의 역사를 후다닥 훑어봤는데요. 어때요? 생각보다 재밌죠?
주식 시장의 역사를 알면 지금의 시장 흐름을 좀 더 큰 그림에서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단기적인 등락에 너무 흔들리지 않게 되고요.
혹시 여러분도 미국 주식에 관심 있으시면 이런 역사적 배경을 알아두는 게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아, 그리고 질문이나 본인만의 주식 이야기가 있으시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같이 얘기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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