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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스트리밍 전쟁, 디즈니 주식 과연 승자가 될 수 있을까?

미국주식알리미 2025. 5. 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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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요새 넷플릭스다, 디즈니+다, 뭐 볼 거 천지잖아요? 뭘 봐야 할지도 모르겠고... 정신 놓고 구독하다 보면 통장 잔고 순삭인 거 실화? 저만 그래요? 다들 그렇게 사는 거 아니었나요? ㅋㅋㅋㅋ

암튼, 이 스트리밍 전쟁이 진짜 장난 없더라고요. 너도나도 자기네 콘텐츠가 최고라고 막 싸우는데, 그중에서도 디즈니! 이 디즈니 주식이 요즘 좀 심상치 않다?는 소리가 들려요. 과연 디즈니가 이 전쟁에서 최종 승자가 될 수 있을지, 저랑 같이 한번 파헤쳐 보자고요.

아니, 디즈니+ 구독자가 이렇게 늘었다고?

솔직히 말해서, 저는 처음에 디즈니+ 나온다고 했을 때 '음... 마블이랑 스타워즈 좀 보다가 말겠지?' 싶었거든요. 근데 아니더라고요? 얼마 전에 나온 기사 보니까, 2025년 1분기 동안 디즈니+랑 훌루 합쳐서 구독자가 250만 명 넘게 늘었대요. 세상에, 예상보다 훨씬 많잖아?

특히 웃겼던 게, 넷플릭스 따라 한다고 비밀번호 공유 못 하게 막았잖아요. 아니 같이 사는 가족끼리 보는 건 뭐 괜찮다는데, 친구랑 같이 보면 안 된대. 쫌 짠돌이 같기도 하고... 근데 그게 또 수익 내는 데 엄청 도움 됐다는 거 있죠? CEO인 밥 아이거 아저씨도 이게 성장 발판이라고 막 그러더라고요. 대박.

스트리밍 사업에서 계속 적자 보다가, 작년 4분기부터 흑자로 돌아섰다는 것도 진짜 놀라웠어요. 2024년 4분기에는 운영 이익이 3억 2100만 달러였고, 2025년 1분기에는 무려 3억 3600만 달러! 헉, 숫자만 봐도 막 돈 냄새 나는 것 같고. 꾸준히 수익 내고 있다는 게 중요한 거 아니겠어요?

아, 그리고 그러고 보니 ESPN이 독립 스트리밍 서비스 나온다고 했죠? 스포츠 덕후들 난리 나겠네. 이게 또 디즈니 스트리밍 경쟁력에 날개를 달아줄 거라는데, 뭐 두고 볼 일이죠.

주가도 같이 신났대요

디즈니 주식 (DIS) 가격이 최근에 좀 올랐다는 소식 들었어요? 지금 105.94달러 정도 하는데, 최근 며칠 사이에 쭉쭉 올라왔더라고요? 시가총액도 1655억 달러면 뭐, 무시 못 할 큰 회사죠.

물론 주식이라는 게 오르락내리락하는 거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좋다는 건 확실히 긍정적인 신호 같아요. 작년에 제일 낮았을 때가 80.10달러였는데 지금은 그보다는 훨씬 위니까요.

애널리스트 형아들도 좋다고 하던데?

주식 전문가들, 그 애널리스트 형아들 있잖아요. 이분들도 디즈니 주식 좋게 보더라고요. 막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사라!'는 뜻의 'Strong Buy' 평가도 나왔대요. 23명 평균 목표 주가가 123.83달러래요. 지금보다 한 16.9% 더 오를 수 있다는 거잖아요? 와우.

왜 그렇게 좋게 보냐 하면, 아까 말한 스트리밍 사업 잘 되는 거랑, 또 테마파크 사업이 엄청 잘 되고 있대요! 아니 코로나 끝나고 다들 보복 소비한다고 여행 가고 놀이공원 가고 했잖아요? 그게 디즈니한테 딱 맞아떨어진 거죠. 2025년 2분기에는 테마파크 쪽 운영 이익이 25억 달러로 9%나 늘었대요. 역시 디즈니는 본업(?)인 놀이공원으로도 돈을 쓸어 담는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다들 좋다고 할 때 조심해야 하는 법이지만, 이렇게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긍정적인 거 보면 저도 솔직히 귀가 얇아져요.

근데... 다들 잘 나가잖아?

근데 생각해보면, 스트리밍 시장에 디즈니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넷플릭스가 여전히 짱이고, 아마존 프라임, 애플 TV+ 뭐 다들 각자의 무기를 가지고 있거든요. 유튜브도 엄청 크고. 경쟁이 진짜 살벌하다고요.

디즈니한테는 마블, 픽사, 스타워즈 같은 핵인싸 콘텐츠 IP가 있다는 게 진짜 강점이죠.저도 마블 영화 보려고 디즈니+ 결제한 적 있으니 뭐... 인정! 근데 다른 데도 오리지널 콘텐츠 막 쏟아내고, 번들 할인해주고, 별 난리를 다 피우거든요. 심지어 국내에서는 디즈니+가 넷플릭스나 쿠팡플레이, 티빙, 웨이브보다도 밀린대요. 이거 보면 '디즈니가 진짜 이길 수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솔직히 좀 불안하기도 하고.

아, 그리고 이것도 좀 걱정되는데, 주식이라는 게 뭐 시장 상황이나 경제에 엄청 민감하잖아요. 갑자기 경기가 안 좋아지거나, 정부 정책이 바뀌거나 하면 언제든 확 꺾일 수도 있는 거라...마냥 '와 좋다!' 하고 뛰어들기는 좀 무서워요. 제 돈은 소중하니까요.

그래서 결론은?

음... 결론은 말이죠. 지금 당장 디즈니 주식 상황만 보면, 스트리밍 사업도 잘 돼가고 있고, 테마파크는 여전히 짱짱하고, 전문가들도 좋게 보고 있고... 여러모로 분위기는 되게 좋아요. 스트리밍 전쟁에서 '어? 디즈니 생각보다 잘 버티네? 아니 잘 나가네?' 이런 느낌인 거죠.

지금 주가도 애널리스트 목표가보다는 낮으니까, 더 올라갈 여지도 있어 보이고요.마블, 스타워즈 같은 콘텐츠 파워랑 테마파크 시너지 생각하면 진짜 무시 못 할 회사인 건 확실해요.

근데 주식은 진짜 '아무도 모른다'가 정답이잖아요? 내일 당장 무슨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고... 다른 경쟁사들이 갑자기 핵폭탄급 발표를 할 수도 있고.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지금 디즈니가 가진 강점들이 분명히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승자다!' 이렇게 단정하기는 좀 이른 것 같아요. 가능성은 충분히 높아 보이는데, 그래도 시장 돌아가는 거랑 경쟁사들 움직임은 계속 지켜봐야 하지 않나 싶어요.

혹시 디즈니 주식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제가 오늘 이야기한 것들을 참고해서, 본인 판단하에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라요! 저도 계속 관심 가지고 지켜볼 거거든요. 나중에 또 재밌는 소식 있으면 바로 달려와서 알려드릴게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들

항목
현재 주가 105.94 USD
시가총액 1655억 9041만 2706.21 USD
연간 최고가 118.63 USD
연간 최저가 80.10 USD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가 123.83 USD
애널리스트 평점 Strong Buy
2025년 1분기 신규 구독자 증가 250만 명 이상 (디즈니+, 훌루 합산)
2024년 4분기 스트리밍 운영 이익 3억 2100만 USD
2025년 1분기 스트리밍 운영 이익 3억 3600만 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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