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책공고: 본 블로그 글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 결정 전에는 반드시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투자하시고, 투자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본 블로그 글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오류나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 글의 정보를 이용한 투자 결과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솔직히 요즘 비행기 타는 사람 좀 는 것 같지 않아요? 저만 그런가? 얼마 전에 공항 갔는데 와... 예전 같지 않더라고요. 북적북적하고. 그러고 보니 보잉 주가 얘기도 심심찮게 들리더라? 항공 산업이 진짜 살아나는 건가, 그럼 보잉은 괜찮아지는 건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음, 지금 보잉 주가가 201.03 달러 정도 하거든요? 막 엄청 오른 건 아닌데, 그렇다고 또 폭삭 주저앉지도 않고 뭔가 200달러 선에서 버티는 느낌? 52주 최고가가 209.66 달러였고 최저가가 128.88 달러였으니까... 중간쯤에서 딱 자리 잡고 있는 거죠.
분석가들 말 들어보면 한 204.35 달러까지는 갈 수 있대요. 그러니까 지금보다 한 1.5% 정도 더 오를 수도 있다는 건데. 다들 '적정 가치' 아니면 '보유'하라고 추천하더라고요. 24명 중에 14명이 사라고 하고 8명은 갖고 있으라고, 딱 1명만 팔라고 했다나? 제 생각엔 뭔가... 엄청나게 좋진 않아도 나쁘진 않다는 거겠죠. 최고 240달러까지 보는 사람도 있다니 뭐, 희망은 있나 봐요.
진짜 항공 산업, 이제 기지개 켜는 거야?
와, 근데 항공 산업이 진짜 대박인 게, 2025년 기준으로 승객이랑 화물 운송량이 2019년 팬데믹 터지기 전보다 많아졌대요! 이건 보잉 전망 보고서에도 나온 얘기. 전 세계 하늘길도 거의 다 복구됐다고 하고요. 이게 왜 그러겠어요? 다들 억눌렸던 여행 욕구 터지고, 오래된 비행기 바꿔야 하고, 특히 신흥 국가들에서 비행기 탈 일이 많아졌다는 거지. 앞으로 20년 동안 시장 더 커진다고 하니... 항공 산업 자체는 뭐, 살아나는 걸 넘어 아주 그냥 날아오를 준비하는 듯.
보잉, 이 회복 잔치에 끼는 거 맞나?
당연히 끼겠죠? 보잉이 비행기 파는 회사인데! 얘네가 지금 주문받아 놓은 비행기만 5,500대가 넘어요. 금액으로 따지면 5,210억 달러래요. 와... 이 정도면 앞으로 몇 년은 그냥 먹고 살 걱정 없겠네? 이게 바로 미래에 돈 벌 거라는 엄청 확실한 신호죠.
게다가 말이에요, 올해(2025년) 1월에 보잉이 비행기 45대를 인도했거든요? 근데 이게 에어버스보다 많았대요. 2023년 3월 이후로 처음으로 에어버스를 이겼다는 거지. 이건 진짜 의미 있는 숫자 아닐까요? 맨날 사고 터지고 욕먹더니, 그래도 뭔가 제대로 만들어서 팔고는 있다는 거잖아. 특히 737 MAX를 40대 넘게 넘겼다고 하니... 얘네 생산 라인도 슬슬 돌아가는 것 같고.
이런 거 보면 보잉이 항공 산업 회복의 '신호탄' 역할 톡톡히 하는 것 같기도 해요.
아오, 근데 보잉... 작년에 진짜 속 터졌었잖아?
맞아요. 보잉 하면 솔직히 작년에 그 문짝 떨어져 나간 사건부터 떠오르잖아요? 알래스카 항공 그거... 와, 진짜 비행기 타기 무서워질 뻔. 그것 때문에 미국 연방항공청(FAA)에서 보잉 생산 과정 탈탈 털고... 품질 관리 엉망인 거 다 들통나고... 노조 파업까지 난리도 아니었죠. 주가도 그때 진짜 힘 못 쓰고...
근데 또 웃긴 게, 올해 들어서는 뭔가 문제 해결하려고 정부랑 기소 면제 합의도 하고... 조금씩 풀리는 분위기더라고요. 그리고 최근에 발표한 1분기 실적도 예상보다는 손실이 적었다고 하니... (주당 49센트 손실이래요). 어쨌든 나쁜 뉴스만 있는 건 아니라는 거죠.
잠깐, 숫자 얘기 좀 하자면... (이거 좀 복잡함)
작년 말(2024년 4분기) 보잉 실적이 사실 그렇게 좋지는 않았어요. 매출이 152.4억 달러로 확 줄었고, 주당 5.90 달러 손실... 예상했던 것보다도 더 나빴대요. 현금 흐름도 마이너스고...
근데 재밌는 건, 그때도 상업용 비행기는 57대 넘겼고, 새로 주문받은 건 204대나 됐다는 거. backlog이 4350억 달러나 쌓여 있었고요. 방위 산업 쪽도 64억 달러 backlog에 해외 비중도 높고. 서비스 부문은 매출도 늘고 마진도 좋았대요. 그러니까 일부는 잘 돌아가고 있었다는 거지.
아, 맞다! 이런 외부 변수도 있더라?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산 우선' 정책? 그거 보잉 공장에 좋게 작용할 수도 있대요. 근데 중국이 미국 비행기에 관세 매기는 거 있잖아요? 그거 때문에 중국에 있는 보잉 공장(중국 회사랑 같이 하는 거)은 좀 힘들 수도 있대요.
투자? 뭐... 전문가들은 지금처럼 약간 불안정할 때 현금 보장 풋옵션 같은 거 써보거나, 주가 오르면 커버드 콜 전략 해보라고 하는데... 솔직히 이런 거 좀 복잡하잖아요? 그냥 우리는... 보잉이 앞으로 안전 문제랑 규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계속 지켜보는 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말인데, 결론은...
음... 보잉이 항공 산업 회복의 신호탄 역할을 하고 있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지금 주가도 막 불안정하진 않고, 앞으로 나올 돈도 엄청나고, 생산도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고.
근데 역시나 작년에 터진 안전 문제랑 규제는 계속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거죠. 이게 얼마나 빨리, 제대로 해결되느냐에 따라서 보잉 주가나 전망이 확확 달라질 것 같아요.
그러니까 보잉에 관심 있다면, 항공 산업이 살아나는 건 분명하니까 기대는 해보되, 안전 이슈 터질 때마다 멘탈 잡고, 얘네가 진짜 품질 관리를 제대로 하는지 계속 눈여겨봐야 할 것 같아요. 제 생각엔 그래요.
'쉽게 보는 미국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좌를 잃은 인텔, 과연 반등할 수 있을까? 심층 분석! (2) | 2025.06.02 |
---|---|
이것이 AMD다! 반도체 시장의 다크호스가 던지는 메시지 (심층 분석) (2) | 2025.05.29 |
오일 주식 비교 분석: 셰브론 vs 엑슨모빌, 당신의 선택은? (3) | 2025.05.27 |
메타버스 시대, 로블록스가 진짜 주인공 될까? 심층 전망 (3) | 2025.05.26 |
유니티 소프트웨어, 솔직히 이거 대박 각? 미래 잠재력이랑 투자 고민 싹 풀어줌 (2) | 2025.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