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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식? 그거 지금 사야 할까 말아야 할까 솔직히 말해봄

미국주식알리미 2025. 4. 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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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요즘 어디를 가든 '엔비디아' 이야기뿐이죠? 길을 걷다 보면 옆 테이블에서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온통 엔비디아 주가가 거품인지 기회인지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솔직히 말하자면, 저도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주식 창부터 열어보게 되는데, 엔비디아는 진짜... 와,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지난 금요일 늦은 밤, 비 내리는 창밖을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니, 이놈의 주식이 얼마나 더 오르려고 이렇게들 난리일까? 이게 진짜 기회인 걸까, 아니면 언젠가 터질 거품일까? 우리 사이에서만 말하자면, 좀 불안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제가 주워듣고 분석 보고서를 뜯어본 결과, 제 생각에는 말이죠...

일단 왜 다들 엔비디아 엔비디아 하는지부터 볼까?

솔직히 처음엔 '에이, 또 IT 버블 오는 거 아니야?' 싶었다니까요. 주가가 미친 듯이 오르는 거 보면서 '이거 완전 옛날 생각나네' 했었어요. 특히 엔비디아 주가는 요즘 진짜 무슨 로켓 탄 것 같잖아요.

근데 말이죠, 이게 그냥 오르는 게 아니더라구요. 엔비디아가 지금 뭐하는 회사입니까? AI랑 그래픽 처리 분야에서는 그냥 넘버원이잖아요. 저도 컴퓨터 조립할 때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써봤지만, 그때랑은 차원이 다른 회사가 됐어요. 얼마 전에 보니까 GeForce RTX 5060인가? 새 제품도 떡하니 내놨던데, 와... 기술력은 진짜 인정해야 합니다.

숫자들이 말해주는 거 보면 진짜 놀랍다니까?

다들 주식은 숫자로 말한다고 하잖아요? 엔비디아 숫자를 좀 봤거든요. 근데 진짜 깜짝 놀랐어요.

일단 P/E 비율이라는 게 있는데, 이게 뭐냐면 회사가 버는 돈에 비해 주가가 얼마나 비싼지 보여주는 지표거든요? 근데 엔비디아 P/E 비율이 37.76이래요. 근데 이쪽 업계 평균은 47.4거든? 그니까 업계 평균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는 거예요. 뭐랄까, 가격만 보면 '어? 생각보다 괜찮네?' 싶은 거죠.

아니, 그것뿐만이 아니에요. ROE라는 거는 회사가 돈을 얼마나 잘 버는지를 보여주는 건데, 엔비디아가 **119.18%**래. 이 정도면 진짜 미쳤다고 밖에 표현이 안 돼요.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돈을 막 쓸어 담는다는 거 아니겠어요? 그러면서 빚은 또 얼마나 적게요? 부채비율이 0.13인데, 업계 평균이 0.43이거든요. 재무 상태가 그냥 탄탄 그 자체인 겁니다. 진짜 대박인 것 같아요.

전문가 형님들은 뭐라는데?

저 같은 개미 투자자 말고, 진짜 이쪽에서 밥 먹고 사는 전문가들은 엔비디아를 어떻게 보나 찾아봤어요. 근데 말이죠, 거의 대부분이 "강력 매수"를 외치고 있더라구요. 45명 중에 39명이 "Strong Buy"고, 2명은 그냥 "Buy"래요.

그리고 목표 주가라고 있잖아요? 앞으로 이 주식이 얼마까지 갈 것 같다~ 예상하는 건데, 평균이 169.54래.지금주가 111.01보다 약 53%나 더 오를 거라고 본다는 거죠. 물론 이게 100% 맞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전문가들이 이렇게 한목소리로 말하는 건 흔치 않거든요? 솔직히 이 정도면 좀 솔깃하죠?

좋은 소식만 있는 건 아니지? 팩폭 들어간다

근데 세상에 완벽한 게 어디 있겠어요? 엔비디아도 걱정거리가 없는 건 아니더라구요.

제일 큰 거 하나가 중국 수출 규제 문제예요. 미국이랑 중국이랑 요즘 사이 안 좋은 거 다들 아시잖아요? 특히 첨단 기술 쪽에서는 서로 견제하고 난리도 아닌데, 엔비디아가 중국에 칩 파는 게 자꾸 제동이 걸리는 거죠. 이게 진짜 솔직히 말하면 좀 짜증나는 부분이죠. 장사 잘될 거 같은데 자꾸 옆에서 방해하니까요.

그리고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어요. 엔비디아가 잘 나가니까 다른 회사들도 '어? 우리도 AI 칩 만들어볼까?' 이러면서 뛰어들고 있거든요. 언제까지 엔비디아가 압도적인 1등을 할 수 있을까, 뭐 그런 걱정도 아주 없지는 않아요.

그래서 이게 진짜 '거품'이야? 아니면 '기회'야? 같이 고민해보자

다들 거품이네 뭐네 말하지만, 제 생각에는 좀 달라요. 과거 닷컴 버블 때 시스코랑 비교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때랑 지금은 상황이 좀 다르다고 봅니다.

일단 엔비디아는 진짜 돈을 어마어마하게 벌고 있잖아요? 아까 ROE 119.18% 말씀드렸죠? 그냥 이름만 있는 게 아니라, 실제로 돈을 쓸어 담는다는 게 중요한 포인트 같아요. 그리고 AI 시장이라는 게 이제 막 커지기 시작한 거라, 앞으로 더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저는 보거든요? 제가 요즘 일하는 곳에서도 AI 얘기 없으면 대화가 안 돼요. 뭐든 'AI로 어떻게 해볼까?' 이거부터 시작한다니까요. 엔비디아가 만든 칩 없이는 이런 변화 자체가 불가능하잖아요?

물론 아까 말한 리스크들 (중국 규제, 경쟁 심화) 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에요. 정말 기대되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하기도 해요. 마치 놀이기구 타기 직전의 느낌? 와, 재밌겠다! 싶으면서도 '혹시 멈추면 어떡하지?' 싶은 거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현재 데이터들을 싹 종합해봤을 때, 엔비디아 주가는 거품보다는 '기회' 쪽에 무게가 실린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재무 상태 튼튼하지, 전문가들도 좋다고 하지, 시장은 계속 커지지... 근데 투자는 결국 본인 책임이잖아요? 제 말은 정말 놀라운 변화였다는 거예요. 하지만 시장 변동성이랑 아까 제가 말한 리스크들은 꼭! 꼭! 생각해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아직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생각이지만, 이 경험을 통해 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엔비디아 주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진짜 궁금하네요. 다음 글에서는 이놈의 AI가 우리 생활을 어떻게 바꿀지에 대해 좀 더 깊이 파볼까 생각 중이에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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