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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진짜 계속 클 수 있을까? 요즘 드는 생각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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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진짜 계속 클 수 있을까? 요즘 드는 생각들

미국주식알리미 2025. 4. 27. 14:06

⚠️ 면책공고: 본 블로그 글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 결정 전에는 반드시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투자하시고, 투자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본 블로그 글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오류나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 글의 정보를 이용한 투자 결과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와 진짜 아마존 없는 세상 상상이나 가나? 나만 해도 일주일에 몇 번을 아마존 앱을 켜는지 모르겠어요. 필요한 거 있으면 일단 검색부터 하고 보니까. 거의 뭐 생활 필수품 수준 아닌가 싶기도 하고. 2023년에 매출이 5140억 달러? 진짜 입이 떡 벌어지는 숫자죠. 거의 뭐 작은 나라 예산급인데.

근데 있잖아요, 요즘 슬슬 이런 생각이 드는 거임. 얘네 진짜 계속 이렇게 클 수 있나? 뭐랄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 올라갈 것만 같았는데, 여기저기서 "삐걱"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하고. 솔직히 말하자면 좀 불안한 구석도 보이고요.

규제랑 법, 이거 장난 아님

제일 신경 쓰이는 건 역시 규제 문제예요. 특히 미국 FTC에서 아마존한테 소송 건 거 보니까 좀 쎄하더라고. 2026년에 재판이라는데, 이게 잘못하면 아마존 사업 방식 자체를 뜯어고쳐야 할 수도 있다니… 뭐 가격 정하는 방식이나 판매자들한테 갑질(?)하는 거 그런 게 문제라는데, 자세한 건 모르지만 아무튼 큰일인 것 같긴 해요. 유럽에서도 비슷한 문제로 압박받고 있다니, 사방이 적이랄까. 아, 생각만 해도 머리 아프네.

이런 규제 때문에 예전처럼 막 공격적으로 사업 확장하기는 좀 눈치 보이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는 그래요.

몸집 커지니 삐걱대는 소리가?

아마존 물류 시스템 진짜 쩐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또 너무 커지니까 문제가 생기나 봐요. 하긴 그 많은 물건들 관리하고 배송하려면 얼마나 복잡하겠어요. 동일 배송, 다음날 배송 이런 거 유지하려면 돈도 엄청 깨질 테고. 가끔 보면 배송 예정일보다 늦거나 포장이 좀 허술할 때도 있잖아요? 그런 게 다 이런 비효율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솔직히 배송비도 슬금슬금 오르는 것 같기도 하고... 뭐 내 착각일 수도 있지만요. 암튼 이런 운영 문제는 결국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거고, 그럼 또 성장에는 브레이크가 걸리겠죠.

가격 싸움, 어디까지 가나 (Feat. 테무, 쉬인)

요즘 테무랑 쉬인 진짜 미쳤음 ㅋㅋ 가격 보면 눈 돌아감. 물론 품질은 뭐... 복불복이긴 한데, 워낙 싸니까 사람들이 많이 쓰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솔직히 몇 번 사봤는데... 싼 맛에 쓰는 거지 뭐.

근데 이게 아마존한텐 꽤 큰 타격이 될 수도 있겠다 싶음. 특히 가격에 민감한 사람들한텐 아마존보다 테무, 쉬인이 더 매력적일 수 있으니까.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AWS가 1등이긴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이 바짝 쫓아오고 있고요. 경쟁자들이 너무 쎄.

착한 기업? 아마존도 신경 써야 할 걸

이젠 소비자들이 그냥 물건만 싸게 사는 시대는 지난 것 같아요. 환경 문제라든가, 기업의 윤리적인 부분? 이런 거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잖아요. 저부터도 그런데.

아마존 택배 받으면 박스랑 뽁뽁이... 어휴. 물론 재활용한다고는 하지만, 그 양이 어마어마하잖아요. 탄소 배출 문제도 그렇고. 이런 거 계속 신경 안 쓰면 이미지 나빠지는 건 순식간일 텐데. '착한 소비' 원하는 사람들한테 외면받을 수도 있고요. 아마존도 이런 변화에 발맞춰 가야 할 텐데, 이것도 다 돈이고 노력이겠죠.

직원들 이야기는 또 어떻고

이건 좀 조심스러운 얘기긴 한데, 아마존 창고 직원들 근무 환경이 엄청 빡세다는 얘기 가끔 들리잖아요. 솔직히 좀 맘이 그렇더라. 노조 만들려는 거 방해한다는 얘기도 있고. 물론 큰 회사니까 이런저런 구설수가 없을 순 없겠지만, 이런 노동 문제가 계속되면 결국 회사 이미지에도 안 좋고, 사람들 떠나가고… 장기적으로 좋을 리 없죠.

그러고 보니, 다른 자잘한 문제들도…

AI 기술 발전시키면서 생기는 윤리 문제라든가, 인도 같은 새로운 시장 개척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거라든가… 자잘해 보이지만 무시 못 할 문제들이 쌓여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막말로, 회사가 이미 이렇게 큰데 예전처럼 막 두 자릿수 성장! 이게 쉽겠냐고요. 5140억 달러… 숫자부터가 어마어마한데, 여기서 더 쭉쭉 크는 건 진짜 어려운 일일 거예요. 성장률 둔화는 어쩔 수 없는 숙명 같기도 하고.

마무리 잡담

결론적으로 보면, 아마존 앞길이 마냥 꽃길만은 아닌 것 같음. 넘어야 할 산이 한두 개가 아니네요. 규제, 경쟁, 내부 운영 문제, 소비자들 눈높이 변화까지… 와 진짜 복잡하다.

뭐, 워낙 큰 기업이니까 또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든 헤쳐나가겠죠? 아니면 진짜 성장의 한계에 부딪혀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될지도 모르고요. 앞으로 아마존이 어떻게 될지 계속 지켜보는 재미는 있겠다 싶어요. 여러분 생각은 어때요? 진짜 아마존의 시대는 계속될까요? 아님 뭔가 큰 변화가 올까요?